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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애플 M1칩 무엇이 좋길래 난리일까 장점과 단점 정리

by Il3 2021. 11. 3.

무선 이어폰, 무선충전기 등의  IT 트렌드를 매번 이끌어가고 있는 애플에서 자체 제작한 M1칩을 만들었죠. 그리고 이 M1칩이 맥북, 맥북에어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5세대까지 들어갔죠. M1칩이 들어간 건 알겠는지 무엇이 좋아지고 왜 좋아졌는지 장점과 단점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M1칩하면 붙는 수식어로는 엄청나게 빠르고 어떠한 경쟁사 제품보다 성능이 뛰어나다입니다. 얼마나 성능이 뛰어나길래 이런 말이 나올까요? M1칩 이전의 맥북들 즉 인텔 칩이 들어간 300만 원짜리 맥북프로와 M1칩이 들어간 100만 원짜리 맥북 에어의 속도를 비교했을 때 M1칩이 들어간 맥북에어가 영상, 프로그래밍 작업 부분에서 월등히 빠른 속도를 낸다는 것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쓰거나 간단한 영상편집을 하거나 웹페이지를 만드는 사람들에게는 맥북 에어면 정말 혜자로운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럼 도대체 애플에서 무슨 짓을 했길래 M칩이 이렇게 빠를까요? 

 

 

 

난리 난 애플의 M1칩이 빠른 이유

기존의 노트북에는 마더보더라는 판에 메모리칩, GPU, 그래픽 카드 등이 장착돼 연결돼있었습니다. 각각의 부품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역할을 하고 있었죠. 그래서 서로가 필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복사를 해서 옮겨야 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그런데 M1칩은 여러 부품을 판이 아니라 하나의 작은 칩에 모두 넣었습니다. 연결된 통로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하나의 공간에서 모든 역할을 수행하니 시간이 많이 절약이 됐습니다. 

 

다시 말해 구슬치기로 예를 들어보면 기존의 인텔칩 맥북은 구슬이 필요하다면 매번 허락을 받고 빌려서 구슬치기를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M1칩이 들어간 맥북은 서로가 깐부를 맺었습니다. 허락을 받을 필요 없이 쓰면 되는 거죠. 즉 데이터를 공유를 하고 있어 복사를 할 필요 없이 필요한 것을 그때그때 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빠른 속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게 됐습니다. 

 

자체 개발한 M1칩 

 

 

 

애플이 자채개발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우수할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M1칩에 사용된 Soc(system on a chip)은 이미 아이폰 IOS나 안드로이드 폰에서 쓰이고 있던 기술입니다. 하지만 모바일에서 쓰이던 이 기술을 애플은 노트북으로 구현을 한 것이죠. 더 놀라운 것은 이 연구를 아주 오래전부터 많은 돈을 투자해 연구를 했고 지금의 결과를 만든 것입니다. 

 

이렇게 작은 칩 안에 여러가지 기능을 넣을 수 있다 보니 자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져 최적화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4k, 8K 영상편집에 도움이 되는 요소, 인공지능 개발 프로그램 요소 등 필요한 니즈에 맞춰 최적화를 해서 칩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AI모델을 짜거나 아주 무거운 3D 디자인을하거나 4K, 8K의 초고용량 영상을 편집을 한다면 m1 Pro max를 구매해야겠죠. 물론 자신의 주머니 사정에 맞춰서 말이죠. 이렇게 빠른 속도를 필요로 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다면 굳이 m1 pro max 말고 M1칩 맥북에어가 딱 좋습니다. 

 

 

 

M1칩 단점

이렇게 속도와 성능면에서 아주 우수한 맥북의 단점이라면 스펙을 수정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할 수가 없습니다. 아에 불가능합니다. 필요한 기능이 최적화가 돼서 칩이 만들어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자신의 상황과 미래를 생각해 성능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화재의 M1칩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